가수 조장혁이 노래방에서 옆 손님을 울린 사연을 공개했다.
유맥스(UMAX) 채널의 신개념 감성 토크 버스킹 쇼 ‘청춘포차’가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가수 조장혁이 ‘청춘포차’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MC 지상렬-나르샤의 환영 속에 착석한 조장혁은 “(뚜껑을) 빨리 따”라고 말하며 술을 재촉한 뒤 토크를 시작했다.
조장혁은 노래방에서 옆 손님과 인사를 했던 독특한 경험을 공개했다. 옆 방에서 본인의 노래가 들려오자 그 방에 불쑥 들어갔던 것. 조장혁은 “(날 보고)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라며 잊지 못할 팬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저작권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오갔다. 약 100여 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장혁은 한 달에 받아본 최대 저작권료를 1억 7천만 원으로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지상렬이 “임진모 불러”라고 농담을 할 만큼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가 암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포차’ 7회는 4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청춘포차’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CJ헬로(85번), 티브로드(300번), 딜라이브(163번), 현대HCN(50번) 등 케이블TV 방송과, 올레TV(227번), SK브로드밴드(73번)의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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