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진이 '해피투게더4'에서 드라마 뒷이야기를 언급한다.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4' MC 조윤희를 비롯해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 등 '사풀인풀'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촬영장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사풀인풀'은 MC 조윤희의 출연으로 '해투4'에게도 특별한 작품이다. 특히 '사풀인풀' 첫 방송에는 유재석과 전현무가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드라마에는 MC들 중 조세호만 나오지 않아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사풀인풀'에 불참한 이유가 밝혀졌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조윤희는 이번 작품으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야망 가득한 캐릭터로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 평소 조윤희와 180도 다른 캐릭터의 성격 탓에 연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그중에서도 조윤희는 부모님 역할의 박영규, 김미숙에게 화를 내는 장면을 촬영할 때 NG를 많이 냈다고 한다.
이어 박영규는 이런 조윤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노력을 소개했다는 전언. 하지만 현장에서는 박영규의 배려가 조윤희를 더욱 불편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이와 함께 조윤희는 박영규와는 달랐던 김미숙의 배려에 대해 말했다고 해 박영규와 김미숙의 각기 다른 배려는 무엇일지, 이에 대한 조윤희의 솔직한 생각은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사풀인풀' 출연진들의 벌써부터 특별한 케미와 호흡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오민석과 윤박은 첫 촬영을 하자마자 집에 와서 2시간 동안 영상통화를 나누며 핑크빛 브로맨스를 뽐냈다고 전해진다.
한편 '사풀인풀' 출연진의 황금 케미와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0월 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4’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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